지난 7월 10일 디지털배움터 디지털강좌 공개수업을 하였습니다.
공개수업이 진행되었던 과정은, 광주광역시 지역 디지털배움터 추진 사업체인 (주)국제와 남구 디지털체험존인 노인복지회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디지털배움터의 정부주관 부서인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와 과학기술부의 현장확인이 아니라,
5년째 광주광역시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주) 광주국제직업전문학교와 2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광주광역시 남구노인복지회관 의 협업과, 강사 솔숲바람의 흔쾌한(?) 요청으로 수업이 기획되고 마련되었습니다.
그동안 교육이 강의실 중심으로 이루어져, 나타날 수밖에 없었던 수업과 현실과의 거리감을 제거하고자, 수강분들의 동기부여와 참여 열기를 고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공개수업을 기획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2교시는 남구복지관의 남구 디지털체험존인 작은도서관에서 키오스크의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습니다. 수강교육어르신?들께는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대신에 태블릿PC를 제공하였고, 전체 설명과 시연 발표는 체험존의 키오스크 체험기기를 활용하였습니다.
체험앱은 서초구에서 제공된 서초키오스크체험교육앱을 활용하였으며
솔숲바람의 설명과 시연에 이어, 각자 주제를 하나씩 맡아서 각자의 태블릿PC에서 체험활동을 하였으며, 솔숲바람과 서포터즈님은 순회 지도 및 개인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개인적으로 숙달이 되자, 모든 교육생들께서 한분씩 나와 하나의 꼭지(카페, 패스트푸드, 무인민원발급기, 영화관, 고속버스, KTX, 공항)를 맡아서 전체 앞에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각본이나 사전에 짜맞춰진 교육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모두 처음으로 접해보는 키오스크 활용이었지만 모든 교육생들께서 훌륭하게 잘 발표해 주셨습니다.
작은도서관에서의 교실 수업이 끝난 뒤, 곧바로 차량으로 길거리 현장 체험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공개 수업자(교육생/강사)가 현장에 나가 실습체험을 하였으며, (주)국제와 남구노인복지회관 관장님과 담당자들이 대동하여 현장수업을 참관하셨습니다.
모두들, 각자가 자신이 마실 음료를 메가커피의 키오스크에서 직접 카드를 넣고 주문 넣고, 음료를 받아 마시는 것까지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교육생들이 처음 주문하고, 마시기까지의 과정을 홀로 할 수 있었음에 많이 흡족해하시고, 교육 내용과 방법에 대해 즐거워하셨습니다.
다음은, 사업 진행 주체인 국제와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제공된 동영상 자료입니다.
1. 키오스크 디지털배움터교육 동영상
- 출처 : 광주광역시 남구노인복지관 자료실 (유튜브 으뜸효남구TV)
2. 키오스크 디지털배움터교육 아이티비즈(IT인터넷신문사) 보도자료 : 키오스크 교육부터 현장 실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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